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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에게 따뜻함과 힐링을! 도서관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아카이브(2022년 3월 이전 소식)/도서관 소식

by 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 2022. 3.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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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해양대 도서관입니다.

추위라는 건 정말 순식간에 성큼 다가오더라구요.

이제 가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동장군이 성큼 찾아올 줄은 몰랐어요.

 

특히나 다시금 확산된 코로나 때문에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는 학우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안겨드리고 싶어

온기 가득한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도서관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 다시 일상으로"

 

 

2020년에 시작한 코로나19는 2021년이 시작하기 전에 끝날거라 생각했지만,

2021년도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 일상을 찾지 못했죠.

그렇게 지친 여러분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 싶어

"다시 일상으로"라는 테마로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12시에 도서관 2층 Anchor Lounge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연주는 고신대학교 조완수 교수님이 지휘하는 "아미고 앙상블"팀이 진행을 하였어요.

 

 

 

지휘+바이올린 연주를 맡은 조완수 교수님의 진행으로 연주회를 시작하였습니다.

교수님 연주뿐만 아니라 진행도 잘하시더라구요~

 

 

일단 준비하고

 

 

「젓가락 행진곡」, 「Czardas」같은 클래식들과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peechless」, 「Over the Rainbow」같은 친숙한 음악들을

감성 가득, 따뜻함이 스며들게 편곡하여 우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음악회 종료 후, 앵콜을 외치는 관객들에게 다시 찾아와

BTS의 「Permission to Dance」로 활력과 희망 가득한 앵콜곡을 멋지게 연주해 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찾아주신 학우 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고, 오히려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시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만 버티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다시 찾은 희망을 기뻐하며 또 멋진 연주를 들려드릴께요.

 

+덤: 간식으로 나눠준 사라다빵과 스x벅스 커피. 특히 사라다빵! 맛있었어요. (PPL 아닙니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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