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음악회: 도서관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리다

 

 

 

2016년 11월 1일 12시, 도서관 중앙 로비에서 남성중창단 'STIMME'(슈팀메)의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정오의 음악회>는 도서관은 조용한 곳이라는 편견을 깨고,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열리는 음악회라는 신선한 컨셉으로 인해 매년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신대학교 4인조 남성 중창단 'STIMME'(슈팀메)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중창단 STIMME의 팀명은 독일어로 목소리라는 뜻이며 자신들의 음악을 널리 알리자는 뜻에서 지었다고 합니다. 슈팀메는 도서관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오의 음악회 홍보포스터

 

 

 

 

▲고신대학교 4인조 남성 중창단 'STIMME'(슈팀메)

 

 

음악회는 12시에 시작되어 약 20분간 열렸으며, 점심시간에 음악회를 보러온 학생들의 출출함을 달래주기위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김밥과 과일도 지급되었습니다. 적극적인 사전 홍보덕분인지 약 90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슈팀메의 열띤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Oh happy day, 개구리 소년, O Sole Mio,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주는 사람 등 모두가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곡들을 선사하여 다함께 박수를 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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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팀메의 열띤 공연모습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된 <정오의 음악회>

 

이번 음악회는 우리학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lobalkmou)에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바쁜 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도서관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가을 슈팀메 중창단과 함께한 도서관 <정오의 음악회>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멋진 음악회였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이 우리 대학의 문화향유 중심지가 되기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니 이번 음악회처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매번 정오의 음악회를 열때마다 외부에서 출연진을 초청하여 아쉬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우리학교에도 실력있는 음악, 노래 동아리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정오의 음악회>에 참가하고 싶은 동아리는 언제든지 도서관으로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 (소정의 출연료 지급)

 

☎ 410-4083 (도서관 기획지원팀 홍보담당자)